육아휴직 1년 6개월 쉽게!

육아휴직 1년 6개월 쉽게!

육아휴직 1년 6개월 – 아마도 시사 뉴스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휴직과 관련한 내용이나 저출산 대책에 대해 자주 접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정책들이 있는데요. 육아휴직 1년 6개월 확대 정책 역시 올들어 변화된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사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저출산 등에 대한 중장기전 대응방안 및 과제가 여럿 있는데요. 현재 임신, 출산을 계획 중이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육아휴직 1년 6개월 자세한 정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육아휴직 1년 6개월 내용은?

​최근 전해진 바에 따르면 육아휴직 확대가 본격 시행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1년이던 것에서 50% 늘어난 것인데요. 기존에는 육아휴직 허용기간이 최대 1년이었기에 이를 모두 다 쓰기에 눈치가 보여 절반만 쓰거나 아예 일을 관두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편된 정책안에 따라 육아휴직 1년 6개월을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면, 아이에게도 심리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1년 6개월 외에는?

​그렇다면 육아휴직 확대 정책 외에는 저출산과 관련한 정책으로 추가 시행되는 내용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내놓은 경제정책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금성 복지 정책으로 월 100만원을 주는 부모급여가 도입되며, 초등돌봄교실, 방과후 학교 확대와 같이 국가 돌봄책임을 강화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제활동인구 확충 및 축소,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다방면에서의 정책이 추진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1년 6개월 3+3은?

​앞에서 소개한 육아휴직 확대 외에도 올해 새롭게 도입된 육아 관련 정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3+3 부모 육아 휴직제인데요.

생후 12개월 이내인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부모 각각에 대해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 월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는 식입니다. 또 휴직 후 4개월 차 이후부터는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이 기존 50%에서 80%까지 인상된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육아휴직 1년 6개월

시행이유

​아무래도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저출산에 대한 대응책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 이를 위해 여성에 대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인데요. 그 과정의 하나로 관련 정책을 정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인구 확충을 위한 목적도 띄고 있죠.

오늘은 육아휴직 확대 정책 시행과 관련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아직도 법으로 정당하게 챙길 수 있는 정책임에도 회사 눈치를 보느라 휴직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법 개정 및 확충을 계기로 이제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고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