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비교 및 갈아타기

주담대 금리 비교 및 갈아타기

주담대 금리 비교 –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최고 연 7%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의 일이라고 하네요.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과 시중 금리 상승으로 2009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가계대출 금리 연 7%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기 때문에 가계의 이자 부담과 이에 따른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치솟는 고금리 상황에서 최대한 금리가 낮은 금융권의 주담대 금리 비교하고 분석하는 방법과, 기존에 주담대를 받으신 분들이 좀 더 낮은 주담대 금리로 갈아타기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담대 금리 비교 –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주택금융공사가 생애 첫 내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집값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상품을 지난 달 31일 출시했는데요.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에 대해 주담대 비율(LTV)을 80%로 완화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부실 가능성을 우려해 실제 한도만큼 대출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새로 출시하는 특례보증 상품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시세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주택 가격의 80%에 못 미칠 경우 그 차이만큼 더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4억원짜리 주택을 구입할 때 3억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은행에서 2억6000만원까지만 빌릴 수 있었다면, 이 보증 상품을 통해 60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 보증 상품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추가 금액은 주택 가격의 35%, 금액으로는 3억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이 상품은 은행에서 주담대를 받을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이 상품을 취급하는 은행은 경남·광주·국민·기업·농협·대구·부산·수협·신한·우리·전북·제주·하나은행 총 13곳입니다. 보증료율은 0.05~0.2% 수준으로 주택 유형과 신용도 등을 반영해 결정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주담대 금리 비교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갈아타기

안심전환대출은 높은 이율의 변동금리에서 낮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인데요. 지난 7월부터 신청을 받아왔으나 신청조건이 까다로워 신청율이 저조해서 이번에는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이번 11월 7일부터 다시 신청 접수를 받는데요.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청 요건에 맞는 대상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한 대환상품입니다

가입대상자는 기존 8월 16일 이전에 대출한 주담대라야 하며, 주택가격 요건은 6억원 이하여야 하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 대출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리 비교

대출한도는 3억 6천만원이며, 적용 금리는 고정금리로서 연 3.8%(10년)∼4.0%(30년) 사이 입니다.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로 우대됩니다. 안심전환대출에 적용되는 주담대 금리는 올해 말까지 고정됩니다.

그 외에 시중은행 및 금융사별 주담대 금리 비교는 포털이나 은행연합회에서 자세히 비교해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실제 대출 진행 전 금리비교를 통하여 본인의 대략적인 이자율을 확인 후 진행하시면 조금이라도 매월 나가는 상환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 및 금융사별 주담대 금리 비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자료 참고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담대 금리에 대한 내용으로 대출 · 대환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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